ARIRANG 고배당주 ETF : 주가, 보수, 역대 배당금

투자를 함에 있어 포트폴리오에 배당자산을 넣기를 권유하는 의견을 보았다.

배당은 기업에 이익이 생겼을 때 주주들에게 그 이익을 나눠주는 것인데,

배당을 많이 해주는 기업들에 투자한다면 수익률과 별개로 배당수익을 얻을 수 있다.

 

 

배당주들은 네이버금융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당을 클릭하면

 

 

배당금과 수익률 순서로 쭉 나타난다.

그런데 이 배당수익률이 매년 일정한지, 배당성향은 괜찮은지 등 신경쓸 것이 많다.

처음 투자하거나 회사를 면밀히 분석하기 어렵다면 고배당주ETF도 좋은 선택이 될 듯 하다.

 

 

ARIRANG 고배당주 ETF

 

2021년 1월 26일

오늘 ARIRANG 고배당주의 주가.

오늘 전체적으로 주가가 많이 떨어져서 인지 많이 떨어졌다.

 

 

ARIRANG 고배당주는 2012년 한화자산운용에서 만든 etf로, 

순자산 1702억원, 3개월 평균 거래량 14798주다. 총 보수는 0.23%

FnGuide 배당주 지수 100% 추종하여 배당수익률이 상위 30% 이내 종목을 선정하여 투자하며,

매년 6월과 12월 리밸런싱을 한다.

 

 

 

매년의 분배금은 아래에서 더 자세하게 살펴보겠지만, 400-500원 정도이고 연배당을 하고 있다.

지급기준일은 4월 말.

 

 

금융위기 전까지는 코스피보다 성적이 좋았지만,

제로금리 이후로 코스피보다 성적이 좋지 않아서 시가총액도 많이 떨어진 상황.

사실 지금보다는 경기가 나아지고 금리가 올라가면 더 좋아질 상품이 아닌가 한다.

 

 

지난 3년간 수익률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볼 수 있다ㅠㅠ

코스피에 비해선 정말로.

 

 

ARIRANG 고배당주는 금융종목이 60퍼센트로 구성되어 있다.

나같은 경우엔 대부분의 개별종목이 기술주에 투자되어 있기 때문에 분산투자의 입장에서는 적합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보유 종목 top 10은 하나금융지주, 쌍용양회공업, 신한금융지주회사, KB금융지주, 메리츠화재해상보험, 현대중공업지주, 케이티앤지, SK텔레콤, 중소기업은행, 삼성증권 순이다.

 

 

 

2012년 상장 이후 최근까지의 배당금 지급을 살펴보면, 400-500원대의 배당급을 지급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작년과 재작년의 분배율이 4-5%로 특히 좋았는데 올해는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지만

일일히 고배당주를 찾아보고 리스크를 감당하기 싫다면 고배당 아리랑 고배당주 etf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경기가 좋아지면 더욱 빛을 발할 etf이므로 나는 조금씩 사서 모아볼 생각이다.